어디선가 아기 울음소리가 들립니다.
배가 고픈 걸까요, 아니면 기저귀를 갈아달라는 걸까요.
부모의 애를 태울 만한 서러운 울음소리인데요.
울음소리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이 새입니다.
호주의 동물원에 사는 이 '거문고새'는 1년 전부터 아기 울음소리를 흉내 내기 시작했는데요.
아마도 동물원을 찾은 아기 손님의 울음소리를 듣고 따라한 것 같다고요.
여기에 화재경보기나 안내 방송까지 따라할 수 있다니,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인정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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